"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했는데 왜 자꾸 요양병원에서 확진자가 나왔다고 오보를 내는지...개념없는 기자들 때문에 요양병원만 죽어난다!!"
"비접촉 면회 때문에 몸은 피곤한데 몇달 만에 가족이 만나 눈물 흘리는 걸 지켜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보람도 느낀다."
"코로나19 때문에 이미용봉사, 공연, 종교활동이 모두 중단된 뒤부터 요양병원 직원들이 이런 모든 일을 대체하고 있다. 힘들지만 보람도 있네요~~"
"코로나19 때문에 죽을 판인데 내년도 수가 1.6% 인상, 입원료 체감제 강화, 경증환자 수가 인하 등 규제 늘리는 거 보면 요양병원 죽으라는 소리구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환자가 퇴원하면 신환이 들어오지 않는다. 그 와중에 비용은 늘어나니 큰 일이다!"
"마스크 가격이 잠잠해질만 하니 일회용기저귀 가격을 올리겠다고 업체에서 통보해 왔다. 한시도 바람 잘 날이 없구만~~!!"
"일부 언론에서 요양병원을 자꾸 코로나19 감염 우려 시설로 매도하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 공포마케팅해서 클릭장사하는 버릇 좀 고치시길!!"
"죽을 힘을 다해 코로나19 방역을 하고 있는데 요양병원이 집단감염 시키면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마스크라도 한장 주고 그런 얘기를 하든가!"
"코로나19 집단감염을 가장 잘 관리하고 있는 곳이 요양병원이다. 그런데 지금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요양시설은 그냥 두고 무슨 2차 전수조사를 하나!"
"코로나19 방역하느라 마스크, 손소독제가 동이 났는데 정부는 아무런 지원책도 없이 감염관리를 철저히 하라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보건복지부의 패싱 때문에 요양병원에 종사한다는 것 자체가 힘들었다. 올해에는 요양병원이 차별받지 않고, 도약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지금 방사치료 중인데 대학병원 외래 치료비가 부담스럽습니다.하루 빨리 전처럼 되돌려 주십시요. 돈 없어서 치료받을수 없는 상황이올까 두렵습니다"
"요양시설에서 발생한 폭행사건을 요양병원으로 둔갑시키는 언론들 정말 너무하다. 정정보도는 기대도 안한다"
"어디 불이 났다는 기사만 보면 또 요양병원에서 대형 참사가 벌어졌나 싶어 가슴이 철렁 내려 앉는다. 장성 요양병원 화재 트라우마가 언제쯤 없어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