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로 인정받는 요양병원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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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로 인정받는 요양병원 구현"
  • 안창욱 기자
  • 승인 2019.04.0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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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대 손덕현 집행부 임원진 구성 완료
전문가 전면 배치, 위원회 중심 회무
대한요양병원협회 손덕현 신임 회장
대한요양병원협회 손덕현 신임 회장

대한요양병원협회(회장 손덕현) 9대 집행부가 주요 임원진 구성을 완료하고, ‘국민의 마음에 다가가는 요양병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요양병원’ ‘전문가로 인정받는 요양병원인상 구현’ 실현을 위해 현안 대응에 나섰다.

9대 집행부의 특징은 주요 회무를 전문가 중심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을 전면에 배치했다.

또 협회 회무를 위원회 중심으로 운용하기 위해 위원장 아래 모든 이사들이 위원회에 소속되도록 해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도록 했다.

이와 함께 협회는 지역별로 이사들을 배분해 지역조직을 활성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적은 병상을 가진 요양병원들이 제도적인 소외를 당하지 않도록 협회 회무에 참여하게 했다.

특히 의료인들이 협회에 적극 참여해 노인의료의 전문성을 갖추도록 했다.  

9대 집행부와 함께 김양빈 상근부회장이 취임했으며, 기평석 가은병원장과 남충희 영남요양병원 이사장이 부회장을 유임하고, 조길우 한걸음요양병원장이 부회장을 새로 맡게 됐다.

기존의 9개의 위원회와 더불어 3개의 특별위원회도 신설했다.

특별위원장으로는 재활위원장에 김철준 대전웰니스병원장, 암재활위원장에 기평석 가은병원장, 호스피스연명의료위원장에 박진노 보바스기념병원장이 선임됐다.

손덕현 회장은 “9대 집행부는 회원 중심의 협회 운영과 지역조직의 활성화, 교육센터 활성화를 통해 노인의료의 전문성 확보, 자정활동을 통한 국민인식 개선, 전문가로서 인정받는 요양병원 구현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임원들이 적극적으로 회무에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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