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평석 원장 "이재민 재기하는데 도움 됐으면"
부천 가은병원(원장 기평석)은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물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가은병원은 직원, 환자, 환자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으로부터 강원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생필품, 식품 등을 모집해 18일 고성군 토성면사무소에 전달했다.
구호물품에는 샴푸, 린스, 치약, 칫솔, 지팡이, 양말, 냄비, 식칼세트, 핫팩, 수건, 그릇세트, 쌀, 김치, 참치캔, 햄, 영양제, 과자 등 다양했다.
또 가은병원은 423만원의 성금도 모금해 대한요양병원협회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기평석 원장은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준 직원, 환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큰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이 다시 재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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