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본 "해외여행시 뎅기열 감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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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해외여행시 뎅기열 감염 주의"
  • 안창욱 기자
  • 승인 2019.04.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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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해외여행객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동남아 지역 등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국민들에게 뎅기열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뎅기열은 숲모기에 물려 감염되어 발생하는 감염병이며 주 증상은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등이다.

뎅기열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한 ‘2019년 세계 건강 10대 위험중 하나로 동남아(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등)를 중심으로 최근 크게 유행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각별한 예방 및 주의가 필요하다.

뎅기열을 막기 위해서는 여행지 감염병 정보를 확인해 모기 회피 용품(긴옷, 기피제, 모기장 등) 및 상비약을 준비하고, 여행 중 여행지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 사용 및 밝은색 긴팔, 긴바지 착용 등 모기기피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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