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이어 간호사회 '존엄케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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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이어 간호사회 '존엄케어' 선언
  • 안창욱
  • 승인 2019.05.17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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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노인간호사회 '존엄간호' 선포식
손덕현 회장 "존엄케어는 요양병원의 방향"

대한요양병원협회가 노인인권 신장을 위한 존엄케어를 선언한 데 이어 간호협회 대구·경북 노인간호사회도 ‘존엄간호’ 선포식을 가졌다.

대한간호협회 대구·경북 노인간호사회는 지난 15일 총회와 함께 존엄간호 선포식을 열었다.

대구·경북 노인간호사회는 '노인인권 존중 및 존엄간호 지금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낙상 무' '냄새 무' '신체보호대 무' '욕창 무' '기저귀 안채우기' '침상에서 벗어나기' 등의 존엄간호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대구·경북 노인간호사회는 요양병원협회 손덕현 회장을 초청해 '요양병원 현안과 방향, 노인인권존중 및 존엄케어'를 주제로 특강을 마련하기도 했다.

요양병원협회는 지난 3월 '노인의료복지, 인권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한 춘계세미나에서 노인인권 신장을 위한 존엄케어 선포식과 요양병원 노인권리 선언문을 채택한 바 있다.

요양병원 노인권리선언문은 요양병원에 입원중인 노인환자에게 ●개인적 욕구에 상응하는 질 높은 의료 및 돌봄서비스를 요구하고 제공받을 권리 ●의료, 간병, 복지, 권련 활동의 과정에 대한 알권리 ●차별하지 않고 평등한 처우를 받을 권리 ●신체적 구속을 당하지 않을 권리 ●사생활과 비밀 보장에 대한 권리 등 8대 기본권이 있다고 규정했다.

손덕현 회장은 이손요양병원의 4무(냄새 무, 낙상발생 무, 욕창발생 무, 신체억제 무) 2탈(기저귀 탈피, 침대(와상) 탈피)을 통해 존엄케어를 소개하기도 했다.

손덕현 회장은 특강에서 "4무 2탈은 요양병원이 추구하는 존엄성 케어와 자립 실천운동이며,  한 인간을 향한 존중과 배려의 첫걸음이자 잔존능력을 유지, 향상시키는 운동으로 한국의 요양병원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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