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20일 열린 제98차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비례대표, 여수갑 지역위원장)을 당 수석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최도자 의원은 "이번 주요당직 인선을 두고 당내 갈등과 관련한 우려가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수석대변인은 국민과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자리로 계속해서 비워둘 수는 없기 때문에 무거운 마음으로 당직 제안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정당인으로서 어떠한 일이든 주어진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바른미래당이 국민들에게 사랑받도록 수석대변인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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