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비 31억원 추가확보
  • 기사공유하기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비 31억원 추가확보
  • 안창욱 기자
  • 승인 2019.08.03 0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지부, 추가경정예산 2,738억 원 확정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추진비 등이 포함된 보건복지부 추가경정예산으로 2,738억 원 규모가 확정됐다.

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최종 확정된 추가경정예산에는 돌봄이 필요한 사람에게 주거와 의료, 요양, 돌봄 등 서비스를 연계해 통합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와 관련해 선도사업 참여 지자체가 8개에서 16개로 확대되자 관련 예산 31억 원을 확보했다.

또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대상 활동보조, 방문간호 등을 제공하는 활동지원서비스 확대 비용이 114억원 추가 편성됐다.

아울러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234만 명에게 마스크를 추가 지원하고, 59억원을 투입해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노인요양시설, 자활센터 약 6,700곳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추경예산을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미세먼지로 등으로 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의료&복지뉴스 '회원가입' 하시면 더 많은 정보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