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형 커뮤니티케어 모델 구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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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형 커뮤니티케어 모델 구축 본격화
  • 안창욱 기자
  • 승인 2019.08.3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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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지자체 협조체계 구축

경상남도가 '경남형 커뮤니티케어' 모델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29일 고성군과 '경남형 커뮤니티케어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안심 돌봄 환경 조성에 함께하기로 했다.

커뮤니티케어는 노인들이 살던 곳에서 돌봄, 요양, 의료 등 통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받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협약으로 고성군과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경남형 커뮤니티케어 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 ▲사업 협력에 따른 관련 분야 인력, 정보 교류 ▲협업사업 성과 극대화를 위한 협력 등 시범사업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한편,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고성군뿐만 아니라 경남형 커뮤니티케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의령군, 창원시와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이성기 경남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경남형 커뮤니티케어 모형 구축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면서 "향후 고성군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보건, 의료, 복지, 주거 등 포괄적인 스마트케어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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