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환자 병동 5층에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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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환자 병동 5층에서 추락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8.0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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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서 청소중이던 미화원 덮치고 사망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울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환자가 추락해 1층에 있던 미화원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경 울산의 A요양병원 병동 5층에서 60대 환자가 추락했다.

해당 환자는 추락하면서 1층에서 청소를 하던 미화원을 덮쳤다.

A요양병원은 사고가 발생한 직후 환자를 상급병원으로 전원했지만 끝내 사망했고, 미화원은 다리 부분을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요양병원 관계자는 "추락한 환자는 5층 집중치료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면서 "현재 사고 원인을 파악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요양병원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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