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고령사회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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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고령사회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8.2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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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협회, 10월 2일 추계세미나에서 논의

대한요양병원협회(회장 손덕현)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요양병원 제도 변화 및 기능정립'을 주제로 추계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28일 대한요양병원협회에 따르면 이번 추계학술세미나는 10월 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다.

학술 프로그램을 보면 세션1에서는 요양병원에서 사전돌봄계획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개정된 연명의료결정법의 현장 적용 백수진(국가생명윤리정책원 연구부장) △연명의료결정법 활성화 방안 이명아(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교수) 등을 발표한다.

또 세션2에서는 2주기 2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 설명회가 이어진다.

세션3에서는 수가체계 개편 방향과 행정실무를 주제로 △요양병원 수가체계 개편방향(심은혜 보건 보험급여과 서기관) △수가 개정에 따른 청구심사 실무의 주요 변화사항과 적용방안(박미경 서초참요양병원 심사부장) △수가 개정 환자평가표 작성변화 및 간호실무 적용방안(예해정 성미카엘요양병원 심사과장) 등을 다룬다.

요양병원협회 손덕현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요양병원에서 연명의료결정법 활성화 방안, 수가체계 개편 방향 등을 비중있게 다룰 계획"이라면서 "노인의료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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