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노인학대 예방·권리홍호 국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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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노인학대 예방·권리홍호 국제포럼'
  • 장현우 기자
  • 승인 2019.08.2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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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민 의원,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내달 개최
국내에서 처음으로 '노인학대 예방 및 권리홍호 국제포럼'이 내달 국회에서 열린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기동민 의원과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은 9월 9~10일 이틀간 국회도서관에서 '노인학대 예방 및 권리홍호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국제포럼 일정을 보면 9일에는 △기조강연: 고령자 권리옹호를 위한 작은 지역사회 만들기(이케다 나오키 변호사(일본고령자학대방지학회 대표이사)) △주제발표1: 일본의 고령자학대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슈쿠도쿠대학 야마구치 코지 교수)) △주제발표2: 가정 내 노인학대 예방 및 대응방안 모색(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이기민 관장)) 순으로 이어진다.

또 10일에는 △주제발표3: 일본의 고령자 자기결정권 지원제도(일본성년후견법학회 이케다 에리코 부이사장)) △주제발표4: 경제적 학대 대응 체계(동국대 홍송이 교수,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제철웅 교수, (사)금융과행복네트워크 정운영 의장) △주제발표5: 일본의 개호살인 실태와 대책(일본복지대 유하라 에츠코 교수)) △주제발표6: 한‧일 노인학대현황 및 대응체계 비교연구(숭실사이버대 조문기 교수) 등의 발표에 이어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이기민 관장은 20일 "외국의 노인학대 예방, 권리옹호 전문가들을 초청해 노인복지정책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우리나라 제도를 개선하는데 참고하기 위해 국제포럼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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