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교육하면 역시 효사랑가족요양병원
  • 기사공유하기
직원 교육하면 역시 효사랑가족요양병원
  • 장현우 기자
  • 승인 2019.08.28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업주훈련 경진대회에서 중소기업부문 금상

전주 효사랑가족요양병원(병원장 김정연)이 '사업주 훈련 우수사례 호남권 지역경진대회'에서 중소기업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최근 사업주 훈련 우수사례 지역경진대회를 열었다.

지역경진대회에는 전북, 전남, 제주의 대기업(나주효사랑요양병원, 엘에스엠트론, 현대삼호중공업, 제주썬호텔) 4곳과 중소기업(짱죽, 오이솔루션, 효사랑가족요양병원, 남양이엔에스, 에어릭스, 무지개마을) 6곳이 참가해 열띤 발표 경쟁을 폈다.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은 2016년부터 총 18개 사업주 자체훈련을 하고 있다.

연도별 훈련과정을 보면 2016년에는 △간호직무역량강화과정 △의료산업조직 핵심직무향상과정 △병원서비스코디네이터 △조직혁신리더십 △인사노무핵심리스크관리 교육을, 2017년에는 △간호직무교육 △간호특성화 직무교육 △병원직원 직무교육 △업무기획력 향상 행정직무교육 △병원코디네이터교육을 실시했다.

또 2018년에는 △간호직무를 위한 전문교육 △경영혁신을 위한 인사노무 워크숍 △병원종사자를 위한 핵심 직무교육 △성공하는 조직문화관리와 조직문화전파 △신입직원을 위한 핵심인재양성교육 △전략적사고를 위한 마케팅과정 △조직관리를 위한 스마트워크 직무교육 △조직활성화교육 등을 시행했다.

이들 훈련과정에는 총 1564명이 수료해 94.3%의 수료율을 기록했고, 이런 교육은 이직률 감소, 매출 증가, 의료서비스만족도 증가, GWP(Great Work Place, 일하기 좋은 기업) 지수 상승 등 긍정적 효과로 이어졌다.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은 오는 9월에는 전국경진대회에 출전해 우수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김정연 원장은 "의료현장 서비스는 직원에게서 나오기 때문에 지속적인 교육의 힘이 곧 조직의 변화를 만들어 낸다"고 밝혔다.

 

의료&복지뉴스 '회원가입' 하시면 더 많은 정보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