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남북예술단, 추석 앞두고 흥겨운 무대
전주 효사랑가족요양병원(원장 김정연)은 추석을 앞두고 하나로남북예술단을 초청해 공연 자리를 마련했다.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은 6일 오후 3시 병원 8층 공연장에서 추석맞이 하나로남북예술단 공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공연팀은 고운 한복을 입고 등장해 정겨운 노래 공연을 선사했고, 환자들은 박수치고 따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공연팀은 물동이로 물 긷는 모습을 형상한 북한의 춤인 물동이춤도 선보였다.
김정연 원장은 "병원에서 준비한 간식을 맛있게 드시고 어깨도 덩실덩실하시는 환자 분들을 보니 기분이 좋다"면서 "환자들이 밝은 보름달처럼 행복한 추석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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