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만에 또...가슴 철렁한 요양병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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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만에 또...가슴 철렁한 요양병원들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9.30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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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이어 부산 요양병원 화재…인명피해 없어
"장성 화재 악몽 되살아날까 조마조마했다"
사진: 부산경찰청 제공
사진: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의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신속하게 방화문을 폐쇄해 인명피해를 막았다.

요양병원계는 김포에서 불이 난지 5일 만에 또다시 화재가 발생하자 가슴이 덜컹 내려앉은 하루였다.          

29일 오전 9시 42분께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요양병원은 당시 1~3층에서 병원 확장공사를 하고 있었는데 3층 외벽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본부는 화재 신고가 접수되자 신속하게 방화문을 폐쇄하라고 병원에 지시한 뒤 소방차 46대를 출동시켜 5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가 난 요양병원은 12층 규모로 당시 4~9층까지 모두 168명이 입원해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부산소방본부는 해당 요양병원이 콘크리트 벽에 스티로폼 단열재를 붙이는 드라이비트 공법을 사용해 용접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요양병원들은 깜짝 놀랐다는 반응이다.

A요양병원 원장은 "김포에서 불이 난지 며칠 지나지도 않았는데 또 화재가 났다는 기사를 보고 장성 요양병원 화재 악몽이 되살아나면 어쩌나 가슴이 철렁했다"면서 "인명피해 없이 진압해서 천만다행"이라고 말했다.

B요양병원 관계자는 "김포 요양병원 화재 직후 비상대책회의를 하고, 소방점검까지 마쳤는데 자꾸 안좋은 뉴스가 나서 답답하다"면서 "이런 때일수록 조심 또 조심하는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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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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