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민에스요양병원, 주택자금 저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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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민에스요양병원, 주택자금 저리 지원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10.14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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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택 이사장 "좋은 일자리 만들기 위해 시행"

울산 세민에스요양병원(이사장 심성택)은 개원 5주년을 맞아 '주택구입자금 1%대 저리 지원' 등 새로운 복리후생정책을 시행한다.

세민에스요양병원은 최근 개원 5주년 기념식 및 문화체육행사를 가졌다.

세민에스요양병원은 이 자리에서 정부 시책인 '좋은 일자리 만들기'를 위해 새로운 복리후생 정책을 발표하고, 11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심성택 이사장은 "개원 5주년을 맞아 재단의 재도약과 '함께 나누며 살자'는 어머니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 연금리 1%대로 주택구입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심 이사장은 "재단을 위해 큰일을 묵묵히 해주고 있는 300여 임직원들의 안정과 행복이 병원을 이끌어가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재단이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좋은 일에 힘을 보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자는 정부 시책에 부응하고,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자그마한 일을 추진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세민에스요양병원은 전체 직원과 외주업체 직원들의 후생복지를 위해 백신 무료접종, 상조 지원, 개별 동아리 활동 지원, 직무 및 특화 교육비와 체재비 전액 지원, 남녀 기숙사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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