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의 효사랑가족요양병원(병원장 김정연) 소기섭 자원봉사단장이 자원봉사부문 전주시장상을 수상했다.

전주시는 최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2019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제15회 전주시 자원봉사자대회'를 열었다.

이날 효사랑가족요양병원 소기섭 자원봉사단장은 자원봉사부문 전주시장상을 받았다.

또 효사랑전주요양병원(이사장 박진상)의 김은영 의료사회사업실장이 자원봉사사진공모 시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전주시 자원봉사자대회'는 한 해 동안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행복 전주를 만드는데 이바지한 21만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와 유공단체를 발굴해 표창하는 자리다.

효사랑가족요양병원 소기섭(재활치료실장) 자원봉사단장은 "앞으로도 전주시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봉사단과 연계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