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들, 전주에서 사랑의 연탄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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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들, 전주에서 사랑의 연탄봉사
  • 안창욱 기자
  • 승인 2020.01.09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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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맞아 저소득층 방문해 후원
요양병원협회, 전국적인 '사랑의 연탄봉사'

요양병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 가정을 돕기 위해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무등산생태요양병원(이사장 장호직), 효사랑가족요양병원(원장 김정연), 전남제일요양병원(원장 지승규), 수완행복한요양병원(원장 최봉남), 보궁요양병원(원장 임효진)은 7일 전북 전주 덕진구 일대 저소득층 가구들이 1년간 사용할 연탄을 전달했다.

대한요양병원협회 손덕현 회장도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해 함께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2020 사랑의 연탄봉사’는 대한요양병원협회가 주최하고, 사랑의 연탄나눔은행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이 주관했으며,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

           

대한요양병원협회는 전주 외에도 대전, 구리, 포항, 연천, 부산, 서울에서 릴레이 연탄봉사를 할 예정이다.

손덕현 회장은 "저소득층 가정은 겨울이 가장 힘든 계절"이라면서 "이런 때일수록 요양병원들이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자는 취지에서 연탄봉사활동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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