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동길메기요양병원 환자들에게 목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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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길메기요양병원 환자들에게 목도리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1.09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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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중학교 학생들 손수 40여개 만들어 전달

우아의료재단(이사장 김양희) 달동길메리요양병원은 월평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손뜨개 목도리를 만들어 입원환자들에게 전달했다.

달동길메리요양병원은 8일 '월평중학교와 함께하는 손뜨개 목도리'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목도리 나눔행사에서 월평중학교 학생들은 따뜻한 손길로 40여개의 목도리를 만들어 입원환자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나눔 행사를 주관한 월평중학교 최희정 교육복지사는 "뜨개질이 처음인 학생들이 많아서 40여개를 완성할 수 있을까 걱정스런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한 올 한 올 정성을 다해 만들어 오는 학생들을 보며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다"고 전했다.

달동길메리요양병원 김원배 병원장은 "막바지 겨울에 학생들이 방문해 입원환자 분들에게 목도리를 전달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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