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충환 대표 "용기 잃지 않고 사회에 나갈 수 있길"
요양병원에 의약품을 저가공급하고 있는 (주)한국비엘약품(www.blpharm.co.kr) 노충환 대표이사가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시설인 '꿈나무(원장 박미자)'에 700만원 상당의 유산균 락토디오스 '프리미엄골드'를 전달했다.
한국비엘약품 노충환 대표는 최근 ‘꿈나무’를 방문해 유산균 제품을 선물했다.
노 대표이사는 "내가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생각으로 감사하며 살고 있다"면서 "'비엘'은 '믿음으로 충성한다'는 의미가 있는데 우연의 일치인지 몰라도 유산균 제품 '락토디오스'도 하나님의 뜻이 내포돼 있다"고 밝혔다.
또 "시설에서 생활하는 엄마와 아이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당당히 사회에 나갈 수 있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강조했다.
박미자 원장은 "'꿈나무'에는 3세 미만 아이들을 양육하는 미혼모 엄마들이 2년 동안 사회에 나갈 훈련을 한다"면서 "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주)한국비엘약품은 지난해 9월 대한요양병원협회와 의약품 저가 공급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국 요양병원에 디멘도네정 외 62품목을 저가로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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