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훈 원장 "의료환경 열악한 곳 꾸준히 지원"
대전 동부요양병원(병원장 강지훈)은 최근 필리핀 마발라카트(Mabalacat) 일대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폈다.
동부요양병원 강지훈 원장을 포함한 직원들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필리핀 루손섬 앙헬레스(Angeles)시 아누나스(ANUNAS), 마발라카트(Mabalacat) 등지에서 제1차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강지훈 원장은 "생각보다 열악한 환경에 놀랐고, 큰 도움이 되지는 않겠지만 작은 봉사와 준비해간 지급품에 감사해 하는 현지인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의료환경이 열악한 곳을 찾아 정기적으로 의료봉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부요양병원은 몇 년 전부터 지역사회에 매년 1,500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노인정 냉난방비 지원 등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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