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요양병원협회가 주최한 '2020 사랑의 연탄봉사'가 서울에서 피날레를 장식했다.

서울지역 요양병원들은 17일 오전 성북구 구립정릉4동 청수경로당 일대 저소득 가구에 연탄 1500장을 전달했다.

서울지역 연탄봉사에는 대한요양병원협회에서 손덕현 회장과 김양빈 부회장, 최봉주 국장, 연세노블병원, 구리효요양병원, 햇살요양병원, 한국효요양병원, 온누리요양병원, 미소들노인전문병원, 파라솔요양병원, 더사랑요양병원, 로하스광명요양병원, 군포참요양병원 등에서 3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요양병원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2020 사랑의 연탄봉사'는 지난 7일 전주를 시작으로, 8일 포항, 9일 대전, 10일 구리, 14일 연천, 15일 부산을 거쳐 이날 서울에서 대미를 장식했다.

대한요양병원협회 손덕현 회장은 "앞으로도 요양병원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봉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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