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병원 '세이브더칠드런' 모자뜨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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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병원 '세이브더칠드런' 모자뜨기 참여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2.0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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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구호 위해 환자들과 손뜨개 모자 만들기

부천 가은병원(병원장 기평석)이 올해에도 환자들과 함께 '세이브더칠드런 신생아 모자뜨기' 행사를 진행했다.

가은병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환자들과 함께 손뜨개 모자 100여개를 만들어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세계적인 아동구호비정부기구(NGO)로,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원인으로 사망하는 신생아를 살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저체중, 저체온으로 사망하는 신생아를 살리기 위한 '캥거루 케어 사업'으로 털모자를 만들어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 신생아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가은병원은 2011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캥거루 케어 사업에 참여해 손뜨개 모자를 전달하고 있다.

가은병원 관계자는 "환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실과 바늘을 구비하고, 뜨개질을 처음 접하는 분들을 돕기 위해 뜨개질 특강을 개설했다"면서 "아프리카의 세네갈과 코트디부아르 신생아들을 도울 수 있어 모두 기쁘게 동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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