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차단 매진 위한 조치
보건소 정기점검, 국세청 세무조사 등도 유보
보건소 정기점검, 국세청 세무조사 등도 유보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각종 조사와 평가, 인증 등을 한시적으로 유보했다.
7일 대한요양병원협회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 같은 방침을 확정하고 산하 기관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올해 2월에 예정된 의료기관 대상 현지조사, 적정성평가, 심평원의 방문확인조사, 평가인증 등의 행정행위가 잠정 연기된다.
대한요양병원협회는 최근 대한병원협회와 가진 직능단체회의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예방에 차질이 없도록 의료기관에 대한 조사, 평가 등의 행정행위를 한시적으로 유보해 줄 것을 보건복지부에 요청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는 보건소 정기점검, 고용노동부의 근로개선 지도점검, 국세청 세무조사도 한시적으로 유보할 수 있도록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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