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3일 0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명대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 21일 이후 처음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5명은 해외유입 16명, 지역발생 9명으로 잠정집계됐다.

지역발생을 보면 경북이 4명, 대구가 3명, 서울과 경기가 각각 1명이다.
  
한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 537명이며, 이중 해외유입이 929명이다. 해외유입자 중 91.6%는 내국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