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정기이사회…기평석 수석부회장 선출
대한요양병원협회(회장 손덕현)는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하고, 기평석 부회장을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했다.
대한요양병원협회는 14일 2020년 상반기 정기 이사회를 열어 2019년도 회무‧결산보고 및 감사의견,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오성백 감사는 감사보고를 통해 "협회 회계처리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오 감사는 "코로나19 대응 등에서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회무를 추진해 요양병원 이익을 대변하고, 전문가단체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집해부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강조했다.
요양병원협회는 올해 중점사업으로 △대국민 이미지 제고 및 자정활동 전개 △요양병원 관련 정책 수립 및 연구 △회원병원 제공 서비스 강화 △요양병원 역량 강화 및 대응 시스템 마련 △유관기관 유대강화 및 교류 등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도 예산안을 2019년도 결산액의 82.4% 수준인 12억여원으로 산정했다.
한편 요양병원협회는 이날 협회 수석부회장으로 기평석(부천 가은병원 원장) 부회장을 선출했다.
2019년도 회무‧결산 및 감사,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수석부회장은 26일 정기총회에서 최종 심의 의결과정을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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