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어려운 지역사회 2억 기부한 요양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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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어려운 지역사회 2억 기부한 요양병원
  • 안창욱 기자
  • 승인 2020.06.11 07:1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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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의료재단, 지역경제 살리기 차원 쾌척
직원들 재난지원금 사용액 만큼 기부 결정

경북의 한 의료재단이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약 2억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인덕의료재단(이사장 이윤환) 소속 안동 복주요양병원, 예천 경도요양병원이 10일 각각 1억 8백만 원, 8천 9백만 원을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기부했다.

인덕의료재단은 10일 오후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세 안동시장과 김학동 예천군수, 지역 소상공인 단체장들이 참석할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인덕의료재단 이윤환 이사장이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는 모습
인덕의료재단 이윤환 이사장이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는 모습

인덕의료재단은 직원들이 재난지원금 일부를 기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지원금의 취지대로 지역사회에서 소비하도록 하고, 재단에서 그만큼의 액수를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윤환 이사장은 "병원 직원들이 지역사회에서 사용한 재난지원금과 재단에서 조성한 기부금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혜택으로 돌아가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지역경제가 조금이라도 활기를 되찾기 바란다"고 밝혔다.

인덕의료재단은 2013년부터 보호자가 없는 환자들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내부감사펀드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와 별도로 인덕의료재단은 직원들의 기부금액만큼 기부금을 출연해 외부감사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계층을 지원해 왔다.

인덕의료재단 요양병원 직원들의 재난지원금 기부가 알려지자 안동벌교꼬막 대표도 직원들이 사용한 재난지원금 1천만원 상당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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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드립니다. 2020-07-01 16:52:44
병원들도 다 어려운 시기에 대단한 일을 하셨네요~
지역에서 번 돈은 지역으로 환원하셔서 요양병원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