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15명· 통합당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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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15명· 통합당 7명
  • 안창욱 기자
  • 승인 2020.06.1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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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위원장에는 3선 한정애 의원 선출
국민의당, 무소속 각 1명 포함 24명 확정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이끌 수장으로 한국노총 출신 3선인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이 선출됐다. 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구성도 마무리됐다.

국회는 15일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표결에 불참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21대 국회 전반기를 이끌 6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21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한정애(서울 강서병) 의원으로 결정됐다.

한정애 의원은 한국노총 대외협력본부장 출신으로 20대 국회에서는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로 일했고, 김용균법을 통과시킨 주역 중 한명으로 꼽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구성도 마무리됐다.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15명, 미래통합당 7명, 비교섭단체 2명이 이끌어간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의원

더불어민주당 위원을 보면 △강병원(서울 은평구을) △강선우(서울 강서구갑) △고영인(안산 단원구갑) △권칠승(화성시병) △김성주(전주시병) △김원이(목포시) △남인순(송파구병) △서영석(부천시정) △송옥주(화성시갑) △신현영(비례대표) △인재근(도봉구갑) △정춘숙(용인시병) △최혜영(비례대표)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등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미래통합당 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미래통합당 의원

미래통합당 위원은 △김희국(군위군, 의성군, 청송군, 영덕군) △백종헌(부산 금정구) △서정숙(비례대표) △송석준(이천시) △이명수(아산시갑) △이종성(비례대표) △전봉민(부산 수영구) 등으로 정해졌다.

국민의당 비례대표  최연숙 의원, 무소속 이용호(남원시, 임실군, 순창군) 등도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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