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요양병원 이대훈 사원 대통령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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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요양병원 이대훈 사원 대통령표창
  • 안창욱
  • 승인 2020.07.2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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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직장문화 조성에 기여"

광주 천사요양병원 이대훈 씨가 중증장애인 직장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령을 수상했다.
 
26일 천사요양병원에 따르면 중증 지적장애를 가진 이대훈 사원은 요양보조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씨는 장애인 노동자 최초로 천사요양병원 우수 사원으로 선정돼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요양보조업무 발달장애인 추가 채용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광주시 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 자조모임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주변의 중증장애인들을 상담하고,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에도 앞장서 2018년 광주광역시 장애인복지관협회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천사요양병원 김도용 원장은 “이대훈 사원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것은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함께 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솔선수범해 온 결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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