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덕현 회장, 통합당 주호영 대표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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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덕현 회장, 통합당 주호영 대표 면담
  • 안창욱 기자
  • 승인 2020.07.2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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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비 급여화, 당직의료인 제도 개선 요청
오후에는 민주당 강선우 의원과 현안 논의

대한요양병원협회 손덕현 회장이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를 만나 간병비 급여화, 당직의료인 제도 개선 등을 요청했다.

대한요양병원협회 손덕현 회장과 김양빈 부회장, 최봉주 사무국장은 28일 오전 국회를 방문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주호영 원내대표를 면담했다.

손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요양병원 현황과 코로나19 방역 성과를 설명하고 요양병원 현안 및 제도개선 건의 자료를 전달했다.

제도개선 건의 내용은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 △당직의료인 규정 개선 △요양병원 회복기 재활병동제 도입 △요양병원 호스피스 본사업 허용 등이다.

손 회장은 이날 오후에는 국회 보건복지위 강선우 의원도 만나 요양병원 현안을 설명하고 제도개선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강선우 의원은 "요양병원들이 환자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국민들에게 홍보가 잘 되지 않아 부정적인 시각이 있는 것 같다"면서 "입법이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적극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요양병원협회는 지난 7일 국회 보건복지위 한정애(서울 강서구병) 위원장을 시작으로 보건복지위 여당 간사인 김성주(전주시병) 의원, 미래통합당 간사인 강기윤(창원 성산구) 의원을 면담했다.
 
또 보건복지위 백종헌(부산 금정구), 서영석(부천시정), 이용호(남원시, 임실군, 순창군), 강병원(서울 은평구을), 고영인(안산시 단원구갑), 최연숙(비례대표), 서정숙(비례대표) 등도 만났다.

손 회장은 21대 국회가 초반인 만큼 보건복지위 소속 24명의 의원을 모두 만나 요양병원 현안을 설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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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2020-07-29 09:37:39
손덕현 회장님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