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요양병원협회(회장 손덕현)는 15일 '노인의료 질 향상을 위한 임상실무와 평가제도 고찰'을 대주제로 추계 학술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요양병원협회는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계 2020년 추계 학술세미나를 진행한다.
또 노인의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의 긍지와 자부심 고취를 위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및 2020 요양병원대상 시상도 겸할 계획이다.
추계 학술세미나 첫 번째 세션은 오전 10시 20분부터 '3주기 요양병원 인증조사 설명회(좌장 조항석 협회 정책위원장)'를 주제로 △3주기 요양병원 인증기준 개정 개요(의료기관평가인증원 정책개발실 신민경 기준개발팀장) △3주기 요양병원 인증조사 대응방안(협회 가혁 학술이사)을 다룬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노인의료 임상실무: 간호(좌장 간호협회 채화정 노인간호사회 부회장)'를 주제로 △인지장애 치매대상자를 위한 선진화된 케어-휴머니튜드 사례(인천제1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김진옥 간호원장) △다제내성균 특성과 감염 관리(건국대병원 최정화 간호팀장) △코로나19 특성과 요양병원 감염관리(건양대 정선영 간호학과 교수) 발표가 이어진다.
세 번째 세션은 '노인의료 임상실무: 진료(좌장 협회 기평석 수석부회장)'를 주제로 △노인포괄평가 개요 및 임상적용(분당서울대병원 최정연 노인병내과 교수) △노인환자의 욕창 특성 및 관리(협회 윤영복 상임고문) △만성기의료에서의 영양 및 체중관리(보바스기념병원 윤화영 영양팀장)를 다룬다.
이어 △다약제 처방의 문제점과 개선전략(서울아산병원 정희원 노년내과 교수) △치매환자의 행동심리 증상 약물치료 원칙(보바스기념병원 나해리 뇌건강센터장) △치매환자의 행동심리증상 약물치료 임상지침(효자병원 한일우 치매연구센터장)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