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병원 김태형 씨, 연명의료 기여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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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병원 김태형 씨, 연명의료 기여 장관상
  • 안창욱 기자
  • 승인 2020.10.26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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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의 날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부천 가은병원 진료협력센터 김태형 주임이 연명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제8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분야 유공자 14명, 연명의료결정제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9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이날 가은병원 김태형 주임은 실제 의료 현장에서 연명의료결정 제도 운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태형 주임은 "연명의료 담당자의 직분에 충실하려고 노력했는데 표창까지 받게 돼 영광"이라며 "호스피스·완화의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형 주임은 2018년 연명의료결정제도가 시행된 시점부터 가은병원에서 연명의료 담당자로 일하고 있다.

한편, 호스피스의 날은 '세계 호스피스 완화의료 동맹'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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