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가은병원 기평석 원장은 최근 경기도 요양병원 2차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이 나오자 전체 직원과 간병인들에게 기프트카드를 선물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가은병원 기평석 원장은 27일 전체 직원, 간병인, 검역소 인원, 청소팀, 매점직원 등 352명에게 소정의 기프트카드를 선물했다.

가은병원은 최근 경기도가 실시한 2차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352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기평석 원장은 "우리가 방심하면 환자들의 방역체계가 흔들리기 때문에 한시라도 긴장을 늦출 수 없고, 그런 와중에 요양병원 전수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수고로움이 있겠지만 여러분이 있어 든든하고, 현명하게 함께 마무리하자"고 강조했다.

또 가은병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원 내 편의점을 돕자는 취지에서 해당 매점에서만 사용 가능한 기프트카드를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