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바스기념병원, 의료질 향상 QI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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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바스기념병원, 의료질 향상 QI학술대회
  • 안창욱 기자
  • 승인 2020.12.1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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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창 예방교육을 통한 간병사 인식도 개선' 최우수상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병원장 박진노)은 최근 의료 질 향상 및 환자 만족도 증진을 위해 QI 학술대회 겸 경진대회를 열었다. 

QI 학술대회는 보바스기념병원 질향상실무위원회(위원장 김미정 신경과장)가 매년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금년은 코로나19로 인해 구연 발표 없이 서면 심사로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진료부에서 ‘신체 보호대를 줄입시다’, 재활치료부에서 ‘재활치료실 쉽게 이용하기 프로젝트’를 비롯해 ‘손 위생 증진활동’ ‘의료서비스 만족도 향상 방법’ ‘당뇨병 중점 복약지도 시스템’ ‘MRI검사 시 발생되는 소음 저감 방법’, ‘낙상 교육 방법 개선 활동’ 등 총 10팀이 발표했다.

이 중 간호부의 ‘욕창 예방교육을 통한 간병사의 인식도 개선’이 최우수상을, 관리팀의 ‘환자안전을 위한 시설 환경 개선’, 영양팀의 ‘연하보조식 점도 표준화 및 연하 보조식 지침서 개발’이 각각 우수상에 받았다.

김미정 질향상실무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많은 연구와 수준 높은 결과가 나온 뜻깊은 학술대회였다. 앞으로도 QI행사를 계속 진행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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