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요양병원 진단검사 이행 등 전수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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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요양병원 진단검사 이행 등 전수점검
  • 안창욱 기자
  • 승인 2020.12.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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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특별방역대책 세부추진계획 마련

방역당국이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종사자 관리, 진단검사 이행 여부 등을 전수점검한다.

보건복지부는 23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 회의에서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세부추진계획 등을 보고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전국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종사자 관리, 진단검사 이행 여부 등을 전수점검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전수점검 기간은 이날 28일부터 31일까지이다.

또 복지부는 "요양병원·요양시설 일일관리시스템을 통해 시설별 종사자 발열 여부, 확진자 현황 등을 면밀하게 관리 중이며, 시스템의 부족한 부분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복지부는 "종사자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해 요양병원 종사자 관리 모범사례를 배포하고, 병원·시설별 방역책임자가 방역관리 강화 내용을 철저히 준수하고 직원들의 사적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21일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종사자 등에 대한 주기적 선제검사를 수도권은 1주, 비수도권은 2주 단위로 단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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