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종사자 선별검사 주2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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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종사자 선별검사 주2회 실시
  • 안창욱 기자
  • 승인 2021.01.08 10:22
  •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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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본, 11일부터 주1회에서 검사주기 단축

11일부터 요양병원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선별검사가 주1회에서 주 2회로 늘어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8일 "요양병원 긴급의료 대응계획의 일환으로 요양병원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 PCR 검사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요양병원 종사자는 11일부터 한시적으로 현재 주 1회 선별검사에서 주 2회로 검사주기가 단축된다. 검사비용은 전액 국비에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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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돼 2021-01-08 14:07:49
세금낭비입니다. 현장의 소리를 들으세요. 아무리 생각해도 주2회 검사는 무의미합니다.
주 1회 검사는 기꺼이 하겠습니다. 그런데 주 2회 검사는 현실적으로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주 2회라도 결국은 토, 일 빼고 월~금에서 한 사람이 두번을 실시해야 됩니다. (5 나누기 2= 2.5)
2.5일 감시하자고 국민들의 혈세를 낭비하는 것입니다.

요양 2021-01-08 12:06:34
대체 어떤놈 대가리에서 나온 생각이냐
일주일에 한번도 힘들어 죽겠는데
방역 제대로 못해놓고서 왜 요양병원에 다 뒤집어 씌우는 건데
니네가 검사 일주일에 2번씩 해라 그램 인정해줄|께
할줄아는거라곤 국민에게 보여주는 쇼 밖에는 없지 아 진짜 짜증나네
짧게 3단계했으면 이렇게는 안 되었을걸 이주 쇼를 하네

요양병원 2021-01-08 10:58:43
너무 힘듭니다!!

주2회라니 2021-01-09 08:40:55
매 주 예상 동선 공개, 사적 모임 금지 조치와 더불어 주 1회 하던 검사를 2회로 늘린다니. 그만한 인력 보충도 없고, 그 일을 담당하는건 오로지 요양병원의 몫이네요.
확진자도 저렇게 자세히 동선 공개는 안하던데 혹시나 내가 감염원이 될까 싶어 모임도 일절 안하고 잘 따라왔습니다. 솔직히 동선 공개가 이동경로 따라서 다 써야하고 직원들도 볼수밖에 없어서 사생활 침해라고 여겨지긴 했지만 무엇이 더 중요한지 알기에 참아왔습니다.
지금 주 1회 하는 검사도 검사 일정을 맞추다보면 근무 아닌날에도 나와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데 주 2회로 하게되면 쉬는날 굳이 병원가 가야 하는 일이 더 많아지겠죠? 주 2회 검사하는건 정말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동네북 2021-01-08 11:44:57
요양병원이 동네북이냐?
니들이 확진자 빨리 안 빼줘서 이 사태르 만들어 놓고서 요양병원이 잘못한 것처럼 호도하다니.
환자 보기 바빠 죽겠는데, 수가도 없이 의무만 지우는 탁상행정 반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