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코로나19 백신 요양병원 우선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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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로나19 백신 요양병원 우선접종"
  • 안창욱 기자
  • 승인 2021.01.26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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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문재인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공개
"9월까지 전 국민 70% 1차 백신 접종"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이 화상 업무보고하는 모습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이 화상 업무보고하는 모습

정부는 오는 11월까지 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9월까지 전 국민의 70%에 대해 1차 백신 접종을 시행한다. 특히 요양병원 종사자를 우선적으로 접종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25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코로나19 조기 극복 및 포용적 일상 회복'을 중심으로 한 2021년도 업무계획을 화상으로 보고했다.

보건복지부 등은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방역역량 극대화, 백신·치료제 조기 도입과 개발, 전국민 무료 예방접종 시행을 최우선과제로 추진한다.

검사·역학조사 역량 확대로 조기에 확산을 차단하고, 병상·인력을 충분히 확보해 신속하게 진료하고, 합리적이고 형평성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겠다는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현재의 유행 상황을 조기에 안정화하기 위해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을 실시하고, 요양병원·종교시설 방역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전국민 무료 백신 예방접종과 관련, 11월까지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9월까지 전국민 70%에 대한 1차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

접종 우선순위는 안전성, 투명성, 공정성의 원칙 아래 △1분기 요양병원·노인의료복지시설,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2분기 65세 이상, 의료기관·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3분기 만성질환자, 성인(19~64세) 등 △4분기 2차 접종자, 미접종자 접종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집단면역 형성에 충분한 총 5,600만 명분 이상의 백신을 확보해 2월부터 백신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면역력 지속기간의 불확실성 등을 고려해 2,000만 명분 백신을 추가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방역당국은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백신 특성에 따라 약 250개의 접종센터 또는 약 1만개의 의료기관에서 접종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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