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PCR검사에서 요양병원 17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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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PCR검사에서 요양병원 17명 양성
  • 안창욱 기자
  • 승인 2021.04.02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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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선제검사 실시 현황 설명

최근 한달 동안 요양병원 종사자에 대해 주 2회 PCR 선제검사를 한 결과 14개 요양병원에서 17명이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과 감염위험 대상 및 지역에 대한 PCR 선제검사 실시 현황을 설명했다. 

감염취약시설의 지난 한달 간(2월 26일~3월 25일) PCR검사는 총 5만 7351개 164만 8,148명을 대상으로 했다.  

한달간 PCR검사를 통해 34개에서 총 37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기관별로 보면 요양병원 14개에서 17명, 정신병원 5개에서 3명, 요양시설 9개에서 11명, 정신요양·재활시설 1개에서 1명, 장애인거주시설 2개에서 2명, 노숙인시설 2개에서 2명, 한방병원 1개에서 1명 등이다. 

방역당국은 "지역의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검사 사각지대의  대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선제검사를 통한 감염자의 조기 발견 및 감염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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