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메리요양병원, 어버이날 자녀 대신 카네이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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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메리요양병원, 어버이날 자녀 대신 카네이션 선물
  • 안창욱 기자
  • 승인 2021.05.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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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길메리재활요양병원(대표 원장 전병찬)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직접 만나지 못하는 보호자들을 대신해 직원들이 환자들에게 카네이션을 만들어 달아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길메리재활요양병원은 최근 원내 공원에서 직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입원 환자들의 가슴에 달아드리고, 간식도 나눠드렸다. 

이날 직원들은 카네이션 장식으로 만든 머리띠를 착용하고 아들, 딸을 대신해 어르신들에게 웃음꽃을 선물했다. 

김양희 이사장은 "길메리요양병원 환자와 전 직원들이 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접종을 마쳤고, 조만간 2차 접종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하루 속히 집단면역이 형성돼 코로나 종식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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