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69세 백신접종 사전예약 첫날 21% 참여
  • 기사공유하기
65~69세 백신접종 사전예약 첫날 21% 참여
  • 안창욱 기자
  • 승인 2021.05.12 0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방접종 대응추진단 "온라인으로 예약" 당부

65~69세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첫날 64만 명이 예약을 완료해 21.4%의 예약률을 기록했다. 이는 70~74세의 사전예약 첫날 예약률 11.5%보다 높다. 

11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65~69세 대상자 298만 명 중 63만 9천명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첫날 예약했다.  

지난 6일부터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있는 70~74세는 10일 26만 3천명이 예약해 전체 대상자 213만명 중 85만 4천명(40.1%)이 예약을 마쳤다. 

추진단은 "사전예약 대상자가 65세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보다 원활한 예약을 위해 24시간 이용 가능한 온라인(누리집, 모바일)을 통해 예약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녀 등이 대신 예약할 경우 자녀 등의 본인인증만으로 대리 예약이 가능하며, 백신 접종기관은 지정 병의원 중 주소지와 관계없이 대상자가 희망하는 의료기관을 선택해 접종 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한편 백신 도입과 관련해 개별 계약 된 화이자 백신 43.8만 회분이 예정대로 12일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에 따라 상반기 도입 예정인 700만 회분 중 총 287.4만 회분이 도입 완료되고, 나머지 412.6만회분도 매주 순차적으로 들어올 예정이다.

의료&복지뉴스 '회원가입' 하시면 더 많은 정보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