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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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본격화 
  • 안창욱 기자
  • 승인 2021.05.18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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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빨리 집단면역 형성해 펜데믹 이전 돌아가길"

요양병원의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이 본격화되고 있다. 

울산 이손요양병원(원장 손덕현)은 17일부터 25일까지 코로나19 백신 2차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손요양병원 손덕현 원장이 백신 접종을 하는 모습
이손요양병원 손덕현 원장이 백신 접종을 하는 모습

1차 접종인원 총 309명 중 퇴사자, 퇴원환자 15명을 제외하고, 종사자 252명과 입원환자 44명 등 총 296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에 들어갔다. 

손덕현 원장은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하루빨리 집단면역이 형성돼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주 효사랑가족요양병원(원장 김정연)도 17일부터 21일까지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을 시행한다. 

전주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은 17일부터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에 들어갔다.
전주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은 17일부터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에 들어갔다.

지난 2월 26일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 들어간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은 오전 10시부터 김정연 원장을 시작으로 백신 2차 접종을 시작했다.

효사랑가족요양병원 김정연 원장은 "2차 예방 접종으로 더욱 안전한 진료환경을 갖출 수 있게 됐다"면서 "이를 계기로 집단면역이 형성돼 하루빨리 펜데믹 이전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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