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부 요양병원 등에 반려식물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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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부 요양병원 등에 반려식물 보급
  • 안창욱 기자
  • 승인 2021.06.21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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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정화사회, 25곳 선정해 원예치료 홍보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서울시 비영리단체로 등록된 서울시민정원사회(회장 유태웅)는 7월부터 서울시 남부권 12개 자치구 요양병원 등 25곳에 반려식물 보급에 나선다. 

서울시민정원사회는 서울시 남부권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 관악구, 동작구, 영등포구, 금천구, 구로구, 양천구, 강서구)와 마포구를 포함해 12개 자치구에서 반려식물 보급사업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반려식물 보급활동은 원예치유와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치유정원의 새로운 모델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선정 기준은 입원 또는 입소 노인 중 프로그램 참여인원 20명, 원예치유 및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적절한 교육 공간 등이 있는 기관 중에서 서울시민정원사회 자체 선정기준을 통해 25곳을 정하게 된다. 

7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총 8회 원예치유와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반려식물을 보급받고자 하는 데이케어센터나 요양병원 등은 서울시민정원사회(이메일 seoulgardeners@naver.com)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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