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가족요양병원, 장애인 표준사업장 '사랑모아'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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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랑가족요양병원, 장애인 표준사업장 '사랑모아' 개소
  • 안창욱 기자
  • 승인 2021.07.0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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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랑가족요양병원(병원장 김정연)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사랑모아’를 설립, 장애인 고용에 더욱 앞장선다.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은 최근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사랑모아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효사랑가족요양병원 김정연 병원장, 효사랑전주요양병원 박진상 병원장, 김제 가족사랑요양병원 박진만 이사장, 박진성 사랑모아 대표, 정성모아 김정숙 대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 김정대 지사장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

박진성 사랑모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사랑모아 설립으로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면서 “사랑모아가 자체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우리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효사랑가족요양병원 김정연 병원장은 “무엇보다도 사랑모아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행복하다”면서 “앞으로도 베이커리, 커피숍, 전처리 사업 등을 신규 확대해 장애인 고용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모아는 섬김, 배움, 키움, 나눔의 핵심가치를 실천하고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9월 설립했으며, 2020년 5월 첫 고용을 시작으로 업무를 시작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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