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수도권과 비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최고 단계의 거리두기를 시행 중인데도 지난 한 달간 하루 평균 1,500명을 넘는 신규 확진자 수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권 장관은 "우리가 방역을 위해 애써왔던 피나는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 수는 없다"며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와 방역 현장의 의료진을 믿고 함께 힘을 합쳐 이겨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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