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선제적 진단검사 확대, 강화된 방역 유지"
지난 주 1일 평균 코로나19 국내 발생 환자 수가 그 전 주에 비해 다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지난 한 주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해 발표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한 주(22~28일) 1일 평균 코로나19 국내 발생 환자 수는 1,702.6명으로, 그 전 주간(15~21일)의 1,750.7명에 비해 48.1명 감소했다.
1일 평균 60세 이상 국내 발생 환자 수는 204.9명으로 그 전 주간의 212.7명에 비해 7.8명 줄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은 모두 지난주와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수도권 환자는 1일 평균 1,112.4명으로, 그 전 주에 비해 11.7명 증가했으며, 비수도권 환자는 590.2명으로 그 전 주 650명에 비해 줄었다.
방역당국은 "선제적 진단검사를 확대해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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