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23명, 경기 922명, 인천 169명 등 2,014명 확진
주말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2,735명, 해외유입 사례가 36명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의 74%는 수도권에서 발생해 서울이 923명, 경기도가 922명, 인천이 169명으로 총 2014명에 달했다.
수도권을 제외하면 부산 46명, 대구 143명, 광주 39명, 대전 53명, 울산 27명, 세종 8명, 강원 47명, 충북 49명, 충남 74명, 전북 47명, 전남 25명, 경북 85명, 경남 72명, 제주 6명 등이다.
전날인 25일에도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3,245명 가운데 수도권에서 77%인 2,512명가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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