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효사랑가족요양병원 등 QI경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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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효사랑가족요양병원 등 QI경진대회 성료
  • 안창욱 기자
  • 승인 2021.10.0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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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랑전주요양병원, 김제 가족사랑요양병원과 공동 개최

전주 효사랑가족요양병원과 효사랑전주요양병원, 김제 가족사랑요양병원은 최근 2021년 환자안전과 질 향상을 위한 제11회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QI 경진대회는 효사랑가족요양병원(병원장 김정연), 효사랑전주요양병원(병원장 박진상), 김제 가족사랑요양병원(이사장 박진만) 등 3개 요양병원이 지난 1년간 각 부서의 의료 서비스 개선활동을 평가하고 직원 간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진대회에서는 총 8개 팀이 ▲급식서비스 개선활동 ▲코로나19 장기화로 증가된 환우 우울감 극복 프로그램 활동 ▲입퇴원 환자관리를 통한 지역사회 연계와 가정간호활동 ▲연명의료결정제도를 통한 말기환자 관리 ▲환자관리를 통한 일당진료비 증대활동 ▲다제내성균 감염관리를 통한 격리 해제율 증대활동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직원만족도 증진활동 ▲영상제작 활용을 통한 환자안전 교육을 주제로 발표했다. 

수상은 효사랑가족요양병원 간호부 9병동의 ‘영상제작 활용을 통한 환자안전 교육’이 대상을, 효사랑전주요양병원 간호부 3병동의 ‘코로나19 장기화로 증가된 환우 우울감 극복 프로그램 활동’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효사랑가족요양병원 김정현 병원장은 총평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던 상황, 한편으로는 감동적인 영상들을 보면서 코끝을 찡했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환자 중심의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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