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랑요양병원, 노인 학대·고독사 예방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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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요양병원, 노인 학대·고독사 예방 협약
  • 안창욱 기자
  • 승인 2021.10.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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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경찰서, 소방서와 네트워크 협약 체결 

가족사랑요양병원(박진만 이사장)과 김제시청, 김제경찰서, 김제소방서는 최근 노인학대 및 노인고독사 예방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가족사랑요양병원 박진만 이사장은 김제시청에서 박준배 시장, 김제경찰서 김상형 서장, 김제소방서 전두표 서장과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노인학대 피해자에 대한 신고·조사·의료 등 연계 지원 ▲노인 인식개선 및 학대예방을 위한 교육·홍보활동 협조 ▲협약 기관 간 노인학대 근절 등 관련 요구사항 적극 검토 추진 ▲노인 고독사 방지에 필요한 상호 연락·이송·입원 등 협력 지원 ▲각 기관의 발전과 노인학대 및 노인고독사 예방을 위한 협력 등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관내 유관기관과 유기적 교류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우울, 자살  위험성이 높은 노인들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진만 가족사랑요양병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 의료서비스뿐만 아니라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이 노인학대, 노인고독사 등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족사랑요양병원은 2008년 개원 이래 지역주민과 노인들의 건강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사업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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