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3개 요양병원 간호부 합동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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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3개 요양병원 간호부 합동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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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1.0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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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랑전주·효사랑가족·가족사랑요양병원 참여 

전주 효사랑가족요양병원(병원장 김정연)과 효사랑전주요양병원(병원장 박진상), 김제 가족사랑요양병원(이사장 박진만)은 최근 공동으로 간호부 세미나를 열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연합 간호부 세미나는 ‘요양병원형 암환자관리 새 모델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3개 병원 간호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이달 22일 효사랑가족요양병원 암통합면역센터 개원에 앞서 암환자의 요구를 확인하고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발표는 ▲효사랑가족요양병원 김은희 부원장의 암통합 면역센터 소개 및 치료방향 ▲효사랑전주요양병원 정혜선 병동장의 말기암 환자의 정서적 지지요법 ▲효사랑가족요양병원 서미나 병동장의 암과 면역요법 ▲가족사랑요양병원 이은진 병동장의 암환자 영양관리 등이었다. 

김정연 병원장은 총평에서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의 암통합면역센터는 암환자가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요법, 수술 후 관리 및 재발, 전이 방지를 위해 치료 스케줄을 환자 단계별로 구분해 치료 제공하고 환자와 보호자를 치료에 참여시켜 자세한 설명으로 치료의 효과를 높이도록 해  암관리를 제일 잘하는 병원으로 우뚝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은 오는 22일 여성유방암전문 암통합면역센터를 개원할 예정이며 전국에 10대 밖에 없는 고주파온열암 치료기 알바온 4000을 도입해 전주시와 전북지역 암환자들이 타지역에서 치료 받는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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