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요양병원 당 요양급여비용 3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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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요양병원 당 요양급여비용 39억원
  • 안창욱 기자
  • 승인 2021.11.0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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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심평원, '2020년 건강보험통계연보' 발간
전국 요양병원 1,582개…전년 대비 5개 증가 

지난해 전국 요양병원은 1,582개로 전년 대비 5개 늘어나는데 그쳤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과 심평원(원장 김선민)은 4일 '2020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공동 발간했다. 

건강보험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전국 요양병원은 1,582개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1,577개에서 5개 늘어난 것으로 증가율이 0.32%였다. 

같은 기간 종합병원은 314개에서 319개로, 병원은 1,489개에서 1,515개로, 의원은 3만 2,491개에서 3만 3,115개로, 치과는 1만 8,202개에서 1만 4,8496개로, 한방은 1만 4,760개에서 1만 4,874개로, 약국은 2만 2,493개에서 2만 3,305개로 증가했다. 

지난해 요양병원에 지급된 요양급여비용은 총 6조 1,634억원으로 2019년 5조 9,293억원보다 3.95% 증가했다. 

이를 기관 당 요양급여비용으로 환산하면 2019년 37억 6천만원에서 2020년 39억원으로 증가했다. 

요양기관 종별 요양급여비용은 △상급종합병원 15조 2,140억원(17.5%) △종합병원 14조 9,134(17.2%) △병원 7조 7,535(8.9%) △요양병원 6조 1,634억원(7.1%) △의원 17조 342억원(19.6%) △치과 4조 8,611억원(5.6%) △한방 2조 9,500억원(3.4%) △약국 17조 8,038억원(20.5%) 등이다. 
 
요양기관 인력(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은 42만 2,219명으로 전년 대비 3.5% 늘었다. 

의료기관 종별로 보면 종합병원이 10만 2,831명(24.4%), 상급종합병원이 8만 222명(19%), 의원이 6만 1,762명(14.6%), 병원이 4만 8,176명, 요양병원이 3만 8347명, 치과가 2만 5813명, 한방이 2만 3,720명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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