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효사랑가족요양병원(병원장 김정연)이 최근 암환자들의 건강 회복을 돕는 최적의 공간을 갖춘 암통합면역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 

효사랑가족요양병원 별관 3층에 위치한 암통합면역센터는 수도권에 비해 취약했던 전북지역 암 환자들을 위한 전문 의료진과 ▲첨단 고주파 온열암치료기 알바온 4000을 비롯해 셀리프, 고압산소치료기 등 최신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 개인에게 필요한 적합한 영양분 섭취를 돕는 임상 영양사가 상주한다.

이와 함께 VIP&1인실의 모션배드는 물론 호텔형 병원시설과 숲체험, 다양한 건강 힐링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환자의 몸과 마음의 회복을 위한 통합적 전인케어를 진행한다.

암 치료에 지친 환자들을 위해 뷰티센터도 함께 운영해 기본적인 미적 욕구 충족 및 암 환자들이 일상으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케어를 제공하게 된다. 

김정연 병원장은 “항암치료를 돕는 최신 의료장비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심신이 건강하고 평화로운 최고의 암통합면역센터로 만들 계획”이라며 “암환자들이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암치료에 임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개소식에는 김정연 병원장을 비롯해 김민철 원장(현 대자인병원 혈액종양내과 과장, 전 예수병원 병원장), 효사랑전주요양병원 박진상 병원장, 가족사랑요양병원 박진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암통합면역센터에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hyosarangcm.com/)나 전화 063-279-8255로 문의하면 된다.